지난주 12월 23일 방영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씨가 베트남 달랏으로 여행을 떠나는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나 혼자 산다 베트남 달랏 편으로 팜유 원정대의 미식 세미나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하노이, 다낭 정도만 여행지로 유명해서 알고 있었지 달랏이라는 곳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씨가 함께 떠난 달랏 여행을 통해서 잠시나마 같이 여행을 떠난 느낌이 들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베트남 달랏 콜린호텔
나혼자산다 475회 본방을 보셨던 분들은 팜유 원정대가 숙소로 잡은 호텔에 대해서 궁금해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달랏에 있는 콜린호텔인데 객실내부는 엄청 깨끗하고 뷰가 좋은 방도 있었습니다. 방은 일반적인 호텔느낌이며, 당연한 이야기지만 호텔 숙박비가 비싼룸은 뷰가 엄청나게 좋은 곳도 있었습니다.
이번주 12월30일에 방영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콜린호텔에서도 세 분이서 먹방을 하시는 모습이 나오시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팜유 원정대는 나름의 맛을 추구하며,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해외 세미나를 주최하여 베트남 달랏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시작부터 전현무, 박나래씨가 웃음을 주면서 시작해서 즐거웠고, 베트남의 달랏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서 즐겁게 나 혼자 산다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23일 방송에서는 팜유 원정대가 야시장에서 먹방 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는데 너무 먹고 싶은 음식들이 있어서 꼭 베트남 달랏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나 혼자 산다 팜유 원정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세분을 모아서 팜유 원정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전현무씨가 박나래, 이장우 씨를 집으로 초대해 각종 음식과 튀김을 대접해주는 편이 있었습니다. 팜유를 사용해 전복튀김을 만들면서 박나래, 이장우 씨가 감탄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씨를 가리켜 팜유 원정대라는 말이 생겨난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팜유 원정대라고 불리는 팜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가정용으로 보기 힘들지만 콩기름, 옥수수유를 넘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용유라고 합니다.
팜유의 원료는 기름야자 열매이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전 세계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현무 씨 때문에 팜유를 구입하고 싶어 검색해보니 식당에서 사용하는 대용량만 나오고 가정용으로 쓸만한 팜유를 찾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정용으로 판매하는 팜유가 있다면 꼭 구입해보고 싶습니다.
나 혼자 산다 베트남 달랏편을 보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었으며, 먹방과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주 12월 30일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 476회도 꼭 본방사수해서 베트남 달랏 여행하는 느낌을 가져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