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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프라하 호텔 (그란디움 프라하, 프라하 중앙역 호텔 추천)

by 건돼 2019. 10. 14.

프라하에 3일동안 있으면서 함께한 '그란디움 프라하' 입니다. 숙소 이름이 좀 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ㅋ 프라하 여행가시면 숙소때문에 많이들 고민 하실껀데 저도 처음에는

호텔을 할까, 에어비앤비를 할까, 한인민박을 할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위치

때문에 그란디움 프라하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프라하 중앙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고 오스트리아로 넘어가야되서 프라하 중앙역 근처에 있는 호텔이 좋을꺼라고 생각했었

거든요. 제가 호텔에 내부 사진을 안찍어서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 첨부했습니다 ㅠㅠ

사실 구경하고 하느라 호텔에 들어와서는 거의 잠만 자다시피 해서 사진을 안찍었습니다 ㅋ

 

그나마 홈페이지에서 제일 비슷한 사진들로 한번 찾아 봤습니다.

 

침대가 유럽인들에게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와이프랑 누워있어도 엄청 크고 여유도 있었습니다.

제 키가 181cm정도 되는데 적혀 작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프라하 호텔에서도 그렇고 오스트리아때도 그렇고 신기한게 화장실에 배수구가 없습니다.

욕조안에서 씻어야지 한국처럼 욕조밖에서 샤워했다가는 화장실이 물바다가 되버립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씻어도 물이 튀기다 보니 바닥에 물이 고일 수 밖에 없는데 고민하다가

쓰고 남은 수건들을 바닥에 깔아두었습니다. 아 그리고 그라디움 프라하를 이용하 실때

꼭 명심해두세요! 전 처음가는거라 몰랐던 점들입니다.

TIP.

 

1. 프라하 호텔에 내부에 칫솔,치약,면도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행갈때 챙겨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냥 가실꺼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그럼 이럴떄 어떡해야되냐!

  카운터로 가서 직원에게 칫솔, 치약, 면도기를 달라고 하면 줍니다 ㅋㅋ 따로 방안에

  비치 하지는 않고 카운터에 와서 달라고 하면 줍니다. 꼭 명심 하셨다가 카운터에 말씀

  해서 받아가세요! 

2. 유럽쪽은 소매치기가 많다고 하자나요. 호텔에서도 안심 할 수 없다고 해서 그냥 숙소

   청소 요청도 하지 않았습니다. 숙소에서 나올떄는 청소 하지 말아달라는 표시 해두고 나왔고

   수건은 프라하 구경하고 복귀할때 카운터에서 달라고 하면 또 친절하게 가져다 줍니다!

3. 프라하 호텔 찾으시면 냉장고 없는 호텔도 있습니다. 그란디움 프라하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안에 물이랑 음료 과자들도 있는데 이거는 먹으면 돈을 지불해야되서 일체~! 건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열탕기가 있어 가져간 라면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제가 갈떄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돼지열병 때문에 해외에 나갈때 라면가져 가면 안된다는

  뉴스를 봤었는데 라면챙겨 가실꺼면 꼭! 확인해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라면 진짜 필수입니다.

 

도움이 조금 되셨나요? 너무 장점만 적었지만 이번에 단점도 적어 드리겠습니다. ㅋㅋ

세상 공평해야겠쥬?ㅋ

 

단점.

1. 구글지도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라하 중앙역 나와서 호텔까지 걸어가는데 5분 거리지만

   거리 자체가 조금 으슥합니다. 조명이 그렇게 밝지 않다보니깐 밤에 이동할때 조금 꺼려지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이 아에 없지는 않습니다. 프라하 중앙역 부근이여서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주요 관광지들 보다는 사람이 적습니다.

2. 구시가지 광장, 프라하성, 카를교등 많이들 가시는 관광지에서 10분~ 15분 정도 걸어서 가셔야

   합니다. 난 걷기 좋아, 다리 튼튼해 하시는 분들은 괜찮지만 하루종일 걸어다닐실껀데 나중에는

   숙소하고 관광지가 가까운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 프라하를 가게 된다면

   구시가지 광장 주변으로 숙소를 정할 생각입니다.

 

 

그란디움 프라하 위치도 함께 알려드릴테니 프라하 여행 일정에 참고해보세요~!

여행은 첫째도 안전! 둘쨰도 안전입니다! 항상 안전하게 여행 다니실 수 있도록 조심하세요!

프라하 카를교 스타벅스 앞에 찍은 야경사진 투척하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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